어깨는 무겁지만 마음은 설레는, '탱크' 같은 필름카메라 니코마트
디지털은 따라올 수 없는 손맛! 셔터 소리에 실린 70년대의 묵직한 쇳덩어리 감성 니코마트는 1965년부터 1970년대 후반까지 생산된 니콘의 보급형 SLR 라인업입니다. 당시 플래그십이었던 Nikon F나 F2가 전문가를 위한 고가의 장비였던 반면, 니코마트는 일반 대중과 아마추어 작가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고가였던 F 마운트 렌즈를 일반 사용자도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니콘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1. 니코마트(Nikomat) 니코마트의 가장 큰 특징은 탱크처럼 무시무시한 내구성입니다. 가벼운 플라스틱 카메라와 달리, 쇳덩어리를 다루는 듯한 무게감은 한 컷 한 컷을 더 신중하게 찍게 만듭니다. 셔터를 누를 때 느껴지는 묵직한 반동과 기계음은 촬영 행위 자체를 즐겁게 합니다. 보급형이지만 플래그십 못지않은 내구성을 갖춰 '가난한 자의 Nikon F'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니콘 최초로 상하 주행식 금속 셔터를 도입했으며, 이후 FM/FE 시리즈로 이어지는 컴팩트 SLR의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1965년 최초의 니코마트(Nikomat) FT 합리적인 클래식: Nikon F 시리즈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니콘의 황금기 기계식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모델입니다. 압도적인 내구성: '탱크'라고 불릴 만큼 튼튼합니다. 황동 몸체와 기계식 메커니즘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현역으로 뛰기에 충분합니다. 뛰어난 렌즈 호환성: 전설적인 니코르(Nikkor) Pre-AI 렌즈들을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FT2까지) 독특한 조작감: 셔터 스피드 다이얼이 마운트 부분에 위치한 독특한 설계로, 익숙해지면 파인더에서 눈을 떼지 않고 조작하기 편리합니다. 다만, 묵직하고 각진 디자인에 본체 무게만 약 700~900g에 육박하고 렌즈까지 마운트하면 장시간 출사 시 목과 어깨에 부담이 됩니다. 니콘 F1 카메라 > 2. 니코마트(Nikomat) 주요 라인업 니코마트는 크게 기계식(FT 시리즈)와 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