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허가 vs 비행허가 신청, 드론 원스탑에서 5분 만에 끝내기

나의 취미를  즐기기 위한 최소한의 약속! 드론 비행과 촬영허가 신청절차와 비행 메뉴얼

국내 드론 관련 법규와 절차는 최근 몇 년간 많은 변화가 있으면서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2026년 드론 원스탑(Drone One-Stop) 민원서비스를 중심으로 비행 및 촬영 관련 기준과 절차를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원스톱 비행과 촬영허가 신청하는 방법
드론을 날리기 전에는 비행 공역 확인, 촬영과 비행신청, 사생활 보호 에티켓을 지켜주세요



1. 비행통제구역: 비행금지 vs 비행제한구역 기준

자체중량 25kg 이하의 비활동용 드론은 비행금지구역이나 관제권이 아닌 곳에서 고도 150m 미만으로 비행할 때 별도의 비행 승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 촬영 허가는 별개입니다.)
국내 공역은 크게 비행금지구역, 비행제한구역, 관제권으로 구분되며 공항 관제권 9.3km 이내, 원자력 발전소 주변, 38선 부근, 청와대 인근 (서울 강북 지역 주의), 국립공원 (국립공원 관리공단 사전 허가 필요) 내에서는 대부분 비행 허가가 필요합니다

비행통제구역 확인하기  

와우드로 비행지도  


① 비행금지구역 (Prohibited Area)

안전, 국방, 보안상의 이유로 비행이 엄격히 금지되는 곳입니다.
이곳은 드론의 무게나 목적에 상관없이 반드시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며, 승인 없이 비행 시 무거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주요 지역: P-73(용산 대통령실 인근), P-518(휴전선 인근), 원자력 발전소 주변 등.

② 비행제한구역 (Restricted Area)

비행은 가능하지만, 군 사격장이나 전략적 요충지 등으로 인해 일정한 제약이 있는 곳입니다.
사전 승인을 받으면 비행이 가능합니다.

③ 관제권 (Control Zone)

공항 및 비행장 주변 반경 9.3km 이내의 구역입니다.
항공기 이착륙 안전을 위해 고도와 상관없이 승인이 필수입니다.


2. 항공촬영 허가 신청 기준 (촬영 vs 비행의 분리)

많은 분이 헷갈려하시는 부분입니다. 비행 허가와 촬영 허가는 별개의 민원입니다.
  • 비행 허가: "공역(하늘) 사용에 대한 허가로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드론을 띄워도 되는가?"에 대한 허가 (지방항공청 소관)
  • 촬영 허가: "드론에 달린 카메라로 영상(사진)을 찍어도 되는가?"에 대한 허가 (국방부 소관)

촬영 신청 기준: 
보안 시설(군사 시설, 국가 보안 목표 등)이 포함되지 않은 일반 지역은 과거보다 촬영 규제가 완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상업적 목적이거나 보안 시설 인근이라면 반드시 허가를 신청해야 합니다. 주변에 군사 시설이나 국가 보안 시설물이 있다면 처음 1회는 촬영 허가를 신청해 촬영 가능 구역인지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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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드론 원스탑 '통합 민원 신청' 절차 및 작성 방법

드론 원스탑에서 비행 승인과 촬영 허가를 동시에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최대이륙중량 25kg 초과 무인동력비행장치 또는 자체중량 12kg 초과(연료제외), 길이 7m 초과하는 무인비행선그리고 고도 150m 이상으로 비행하거나, 관제권 및 비행금지구역, 비행제한구역 내에서 비행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비행 7일 전에 비행서가 신청서를 접수해야 합니다.

1). 신청서 주요 작성 항목

신청인 정보: 성명, 주소, 연락처.
장치 정보: 모델명(예, DJI Mini 4 Pro), 제작자, 규격(가로x세로x높이), 중량(배터리를 포함한 이륙 중량 입력 (249g 등)) 소유자 정보.
조종자 정보: 성명, 자격증 번호(4종 이상 필수).
비행 계획:
  • 비행 목적 :취미, 촬영 등
  • 비행 일시 : 한 번 신청 시 최대 6개월까지 설정이 가능하므로 넉넉하게 잡는 것이 유리
  • 비행 구역 : 주소 검색 후 지도를 클릭하여 반경(보통 100~500m) 설정
  • 비행고도: 반드시 150m 이하로 설정 (법적 한계).

그외 신청방법에 따라서 장치 사진 (전후좌우), 드론 제원표 (매뉴얼에 기재된 스펙), (상업용인 경우) 초경량비행장치 사용사업 등록증 및 보험가입 증명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통합 신청 방법(비행 /촬영 원스톱 신청)

드론원스톱 민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비행승인 신청'과 '항공촬영 허가 신청'을 각각 선택하거나 통합 신청 기능을 이용합니다. 민원 신청 처리기간은 아래와 같기에, 가능하면 비행 5-6일전에 신청하는걸 추천합니다.   
  • 비행승인 처리기간 3일(휴일제외)
  • 항공촬영 처리기간 4일(휴일제외)

비행과 촬영허가 일괄 신청 페이지 : 드론 원스톱민원서비스 > 민원신청 > 비행 /촬영 원스톱 신청

비행/촬영 허가 신청하기   


(1). 신청인 개인정보 입력

신청인의 기본 정보(성명, 주소, 연락처)를 입력합니다

(2). 비행계획 입력

가장 중요한 정보를 등록합니다. 한번에 최대 10개 구역까지 등록해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향후 동일한 구역에서 비행신청시 자동으로 불러와 신청이 가능합니다.


드론 비행허가 신청서 작성방법


우측 상단의 비행구역 설정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지도가 뜹니다. 지도 위에 비행할 지점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자동으로 비행구역 좌표가 입력됩니다.

좌측 지도의 표시들이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지도를 확대한 후 비행할 구역을 클릭하면 됩니다. 지도에 점선으로 표시된 곳은 대부분 '비행 불가 구역' 또는 '비행 승인 필요 지역'입니다.
 
원스톱비행허가신청방법

국내 모든 국립공원(24개)과 문화재 보호 구역은 원스톱에서 드론 비행 가능 지역으로 표시되더라도 별도의 사전 비행 허가가 필요합니다. 해당 관리사무소(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원스톱 사이트의 비행 승인 여부는 항공청의 확인 사항일 뿐입니다. 

비행 구역이 사유지인 경우, 시설·건물·구역 관리 담당자에게 별도로 비행 허락을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3). 비행장치 정보 입력

비행할 드론의 스펙을 입력하는 곳으로 한 번 등록해두면 이후 자동으로 불러와 사용이 가능합니다. 


드론 사생활 보호과 드론자격증 독학 취득방법


(4). 조종자 정보 입력

실제 비행을 할 조종자의 정보(회사정보)를 입력합니다.


드론 과태료 금액과 드론 자격증 취득방법



(5). 첨부파일 등록

비행목적과 형식에 따라 아래 양식에 맞게 첨부파일(사진, 증명서, 신고서 등)을 등록합니다.

 
원스톱에서 비행과 촬영허가 신청하는법


4.  초경량비행장치(드론) 과태료 부과 기준

법규 위반 시 부과되는 과태료는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2026년 최신기준)
  • 비행 승인 미준수 (금지구역 등 비승인 비행) : 1차 150만원, 2차 225만원, 3차 이상 300만원
  • 조종사 준수사항 위반 (야간비행, 음주비행 등) : 1차 150만원, 2차 225만원, 3차 300만원
  • 항공촬영 허가 미준수 (미승인 촬영) : 1차 100만원, 2차 150만원, 3차 200만원
  • 장치 신고 미이행 (2kg 초과 기체 등): 1차 50만원, 2차 75만원, 3차 100만원
  • 조종자 증명 미보유 (자격증 없이 비행) : 1차 150만원, 2차 225만원, 3차 300만원


최근 아파트 단지 등 주거 밀집 지역에서 드론을 날리다 주민과 마찰을 빚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단순한 비행 허가 문제를 넘어 형사 처벌로 이어질 수 있는 예민한 문제입니다.

  • 사생활 침해: 드론 카메라를 통해 타인의 집 내부를 촬영하거나 관찰하는 행위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에 해당합니다.
  • 성폭력처벌법: 의도치 않더라도 타인의 신체를 촬영하게 될 경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이 적용되어 매우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급적 주거 밀집지역에나 아파트 단지내에서는 비행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드론의 렌즈가 아파트 창문을 향하는 것만으로도 주민들은 공포를 느낄수 있습니다. 부득히 촬영이 필요하다면 단지 내 관리사무소에 미리 알리거나, 공개된 장소(공원 등)에서 이착륙하도록 하세요.
드론의 소음 역시 민원의 주요 원인이 되기에 저소음 프롭을 사용하거나 이른 아침이나 일몰 이후에는 비행을 자제하세요.


5. 비행 시 주의사항 (안전 비행 매뉴얼)과 체크 리스트

승인을 받았더라도 비행 중 반드시 지켜야 할 조종사 준수사항입니다.

  • 육안 비행: 반드시 조종자의 가시거리 내에서만 비행해야 합니다.
  • 고도 제한: 지표면으로부터 150m 미만을 유지해야 합니다.
  • 야간 비행 금지: 일출 전, 일몰 후 야간 비행은 별도의 특별비행승인이 필요합니다. (2026년 기준 일부 완화된 구역이 있으나 기본은 금지입니다.)
  • 음주 비행 금지: 혈중 알코올 농도 0.02% 이상 시 처벌 대상입니다.
  • 인구 밀집 지역: 낙하 시 인명 피해 우려가 있는 행사장, 스포츠 경기장 상공은 비행을 자제해야 합니다.
  • 금지 물품 투하: 위험물 투하 및 유포 행위 금지.

1). 오늘의 비행 체크 리스트

  • Ready to Fly 등 앱 확인: 비행하려는 곳이 금지구역인지 실시간 확인했는가?
  • 배터리 체크: 겨울철에는 배터리가 급격히 소모되므로 50% 이상에서 복귀 준비.
  • 자격증/승인서 소지: 스마트폰에 파일로 저장하거나 출력해서 소지할 것.
  • 육안 확인: 드론이 내 눈에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멀리 보내지 않았는가?
  • 타인 배려: 사람이 모인 곳 위로는 비행하지 않았는가?

법규를 지키는 것은 제약이 아니라, 자유롭게 취미를 즐기기 위한 최소한의 약속입니다. 위에서 안내한 비행 공역 확인법, 촬영 허가 절차, 그리고 사생활 보호 에티켓은 여러분의 새로운 취미를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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