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와 필름카메라로 스포츠, 콘서트 촬영하는 방법
사진을 취미로 시작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야구장이나 축구장, 농구 경기 또는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에서 멋진 사진을 남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막상 카메라를 들고 현장에 가보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선수들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공연장은 조명이 계속 변하며, 셔터를 누르는 순간 이미 피사체가 프레임 밖으로 사라지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래서 스포츠와 공연 사진은 일반 스냅이나 풍경 사진, 여행 사진과는 전혀 다른 촬영 방식이 필요합니다. 조금만 준비를 해도 사진의 완성도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DSLR와 필름카메라로 스포츠(야구, 농구, 축구 등) 경기장과 콘서트 촬영하는 방법(노출설정)과 준비할 장비를 정리해 봅니다. 스포츠와 공연 촬영은 장비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좋은 사진은 좋은 장비에서 시작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정확히 말하면 촬영 환경에 맞는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야외 스포츠나 공연장은 대부분 피사체와의 거리가 상당히 멀고 움직임도 매우 빠릅니다. 스마트폰이나 일반 번들렌즈만으로는 원하는 장면을 크게 담기 어렵고, 셔터속도 역시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가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빠른 자동초점(AF)과 연사 성능, 그리고 고감도 ISO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특히 스포츠 경기에서는 초당 8~10장 이상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라면 결정적인 순간을 담을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빠른 AF, 고감도 ISO, 초당 연사 기능과 넉넉한 배터리 Nikon D500, Nikon D850, Canon EOS 5D Mark IV, Canon EOS 6D, Canon EOS-1D 시리즈 등 필름카메라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연사 속도나 자동초점은 최신 DSLR보다 부족하지만, 한 장 한 장 신중하게 셔터를 누르게 된다는 점에서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Nikon F5나 Canon EOS-1V처럼 AF와 모터드라이브를 지원하는 필름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