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필름카메라, 니콘 FA

이미지
 1980년대에는 필름카메라의 전성기로서 자동 노출 기술의 발전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면서 다양한 모델들이 경쟁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캐논, 미놀타 등 경쟁사들이 앞다투어 자동화된 기능을 탑재한 카메라를 출시하던 시기에, 니콘은 사용자 중심의 완성형 자동 노출 SLR 카메라를 목표로 Nokon FA를 선보이게 됩니다. 니콘 FA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4가지 촬영모드(P, S, A, M)를 갖춘 최초의 SLR 카메라이면서 세계 최초의 멀티패턴 측광(Matrix Metering) 기능을 탑재하고, 전자식 자동 노출 시스템과 수동 조작의 정교함을 절묘하게 결합한 하이엔드급의 필름카메라로서 카메라 기술의 이정표를 세우게 됩니다. 니콘 FA 필름카메라는 혁신적인 다분할 측광 시스템으로 노출 기술에 새 지평을 연 모델이라 할수 있습니다. 니콘 FA 니콘 FA는 견고한 만듦새와 멀티측광, 다양한 촬영모드의 탑재로 당시로서는 최고 수준의 필름카메라였다고 할수 있습니다. 출시 연도: 1983년 카메라 타입: 35mm SLR (단일 렌즈 반사식) 필름 카메라 필름 포맷: 24mm x 36mm (표준 135 필름) 렌즈 마운트: 니콘 F 마운트 (AI 및 AI-S 렌즈 지원) 측광 방식: 세계 최초 5분할 멀티 측광 (매트릭스 측광) 및 6:4 중앙 중점 측광 노출 모드: P(프로그램 자동), S(셔터 속도 우선 자동), A(조리개 우선 자동), M(수동) (4가지 노출 모드 지원) 셔터: 티타늄 세로 주행 포컬 플레인 셔터 셔터 속도: 1초 ~ 1/4000초 (전자 제어), B(벌브), 1/250초 (기계식 비상 셔터) 플래시 동조 속도: 1/250초 ISO 감도: ISO 12 ~ 3200 지원 노출 보정: +/- 2 스톱 (1/3 스톱 간격) 뷰파인더: 0.8배율, 93% 시야율 (50mm 렌즈 기준) 배터리: CR-P2 1개 또는 LR44/SR44 2개 무게: 약 625g (바디 기준) 특징: 심...

인스탁스 필름백, 대형 필름카메라용 로모그라플락

이미지
  로모그라플록(LomoGraflok)은 로모그래피(Lomography)에서 출시한 대형 필름카메라용 인스탁스 필름백입니다. 요즘은 4×5 필름을 현상하고 인화하는 것이 쉽지 않기에 로모그라플락을 이용하면 뷰카메라의 장점과 함께 인스턴트의 편리함과 경제성을 모두 누릴 수 있습니다. 즉, 기존의 4×5 시트필름을 사용하는 뷰카메라에 로모그라플록을 장착하여 대형카메라의 무브먼트와 디테일을 활용한 사진을 만들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입니다. 인스탁스 필름백인 로모그라플록은 4X5필름 카메라에 장착하여 새로운 필름 감성을 경험하게 합니다. 인스탁스 필름백, 로모그라플록이란? 로모그라플록(LomoGraflok)은 기존의 4x5 대형 뷰카메라에 장착해 후지필름 인스탁스 와이드(Instax Wide) 필름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장치입니다. 4x5 대형 카메라는 일반적으로 시트 필름(Sheet Film)을 사용하는데, 이는 현상 과정이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듭니다. 로모그라플록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대형 카메라의 뛰어난 화질과 얕은 피사계 심도를 인스탁스 필름의 즉석성과 함께 경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다만 인스탁스 필름의 특성상 일반 필름으로 인화한 사진과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로모그라플록의 장점 로모그라플록의 최대 장점은 후지필름 인스탁스 와이드 필름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대형 카메라 사진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춰줍니다. 또한 비교적 저렴한 필름으로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설정을 시험하고 조명을 테스트하는 등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습니다. 1). 인스탁스 필름백, 로모그라플록의 호환성 4x5 시트 필름을 사용하는 대형 카메라는 대부분 로모그라플록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기존 카메라의 그라운드 글라스를 제거한 후 그 자리에 별도의 개조 없이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라운드 글라스가 분리되지 않는 카메라에는 사용이 불가능한데, 이는 로모그라플록의 두께(5cm)가 기존 필름홀더 자리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4X5 ...

콘탁스 필름카메라와 칼자이스 렌즈 Best5

이미지
  콘탁스는 사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고급 카메라 브랜드입니다. 1932년 독일의 광학 기업 칼자이스(Carl Zeiss)가 처음 선보인 35mm 카메라 브랜드로, 당시 라이카(Leica)의 대항마로 탄생하게 됩니다. 현재는 새로운 카메라를 생산하지 않지만, 뛰어난 광학 기술과 견고한 설계, 그리고 독특한 색감으로 인해 여전히 필름 카메라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콘탁스의 역사 콘탁스의 역사는 크게 두 시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초기 (독일 자이스 이콘) 콘탁스는 1932년 독일의 광학 명가인 자이스 이콘(Zeiss Ikon)의 카메라 브랜드로 탄생했습니다. 라이카(Leica)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된 고급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스템으로, 특히 Contax II와 III는 거리계 연동 방식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칼 자이스(Carl Zeiss) 렌즈의 뛰어난 성능으로 큰 명성을 얻게 됩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이 동독과 서독으로 분단되면서 자이스 이콘은 동독의 "VEB Carl Zeiss Jena"와 서독의 "Zeiss Ikon AG"로 나뉘게 되면서 콘탁스 브랜드는 한동안 침체기를 겪게 됩니다. ▶ 중형 필름카메라의 매력! 마미야 재림 (일본 야시카/교세라) 1970년대 중반, 일본의 카메라 제조사 야시카(Yashica)가 칼 자이스(Carl Zeiss)와 기술 제휴를 맺으면서 콘탁스 브랜드는 다시 부활하게 됩니다. 1975년 출시된 Contax RTS(Real Time System)는 현대적인 SLR 디자인과 전자 기술, 칼 자이스 렌즈의 완벽한 조화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야시카가 교세라(Kyocera)에 합병되면서 콘탁스는 교세라의 주력 브랜드가 되었고, RTS 시리즈, G 시리즈(AF 레인지파인더), T 시리즈(고급 컴팩트 카메라) 등 다양한 명기를 선보이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되지만 디지털카메라 시대로의 전환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2005년 교세라의 카...

토이카메라의 매력! 어린이 필름카메라 사용법

이미지
토이카메라(Toy Camera)는 장난감처럼 가볍고 단순하게 만들어진 카메라를 통칭합니다. 가격을 낮추기 위해 주로 플라스틱 렌즈를 사용하고 최소한의 기능만 담고 있죠. 비싸거나 복잡하지 않아 어린이부터 누구나 부담 없이 촬영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1990년대 초, 러시아의 "로모 LC-A"가 서유럽 젊은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로모그래피라는 문화 운동으로 발전했고, 이는 토이카메라의 개념을 대중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장난감처럼,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토이카메라의 본질적인 매력입니다. 완벽하고 선명한 사진을 추구하는 디지털 카메라와 달리, 토이카메라는 불완전함 속에서 찾는 아름다움과 우연의 미학을 선사합니다. 토이카메라는 35mm 외에도 코닥필름카메라 그리고 로모그래피의 120mm 중형카메라도 있어요! 토이카메라와 일반 필름카메라와 차이 우리가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코닥 일회용 필름카메라나 M35 같은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도 모두 토이카메라로 볼 수 있어요! 일반적인 필름카메라와 토이카메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둘 다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그 목적과 설계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렌즈와 기능의 단순함에 있어요. 토이카메라는 주로 플라스틱 렌즈와 플라스틱 부품, 바디를 사용하며, 구조가 매우 단순해서 조리개나 셔터스피드 같은 기능들이 고정되어 있거나 극히 제한적이에요. 말 그대로 장난감처럼 가볍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죠. 반면 일반 필름카메라는 정교하게 설계된 유리 렌즈를 사용하고 다양한 렌즈 교체가 가능해 작품성 높은 사진을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조리개, 셔터스피드, 초점 조절, 노출계 등 여러 기능을 사용자가 직접 다루며 촬영에 깊이 있게 관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어요. 이러한 차이는 사진 결과물에 큰 영향을 미쳐요. 일반 필름카메라가 선명하고 왜곡 없는 정확한 결과물을 추구하며 광학적 수차를 최소화하려 노력하는 반...

35mm 필름카메라로 인스탁스 즉석사진 인화하기

이미지
한 번쯤은 자신이 간직하고 있는 35mm 필름카메라로 즉석사진을 만들 수는 없을까 하고 상상해봅니다. 35mm 필름카메라로 촬영한 필름은 현상과 인화라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만 실제 사진을 볼 수 있지만, 만약 촬영 직후 즉석에서 사진이 인화된다면 그 즐거움과 감동이 얼마나 특별할까요! Instax Magny 35는 기존의 35mm 필름카메라에 간단히 장착하여 인스탁스 즉석카메라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독특한 액세서리입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는 독일의 스타트업 NINM Lab이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개발 판매했던 Instax Magny 35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Instax magny35는 자신의 필름카메라에 장착하여 즉석사진을 인화할수 독특한 액세서리입니다. Instax Magny 35의 즉석사진 인화 원리 Instax Magny 35는 35mm 필름 카메라의 필름실 커버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장착하여 사용하는 인스탁스 백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필름 카메라의 렌즈를 사용하여 인스탁스 스퀘어 필름에 즉석 사진을 인화할 수 있습니다. 광학성능이 우수한 렌즈를 사용하게 되므로 기존 인스탁스나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보다는 깨끗하고 선명한 사진을 얻을수가 있습니다. 필름 카메라의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은 Magny 35 내부의 광학 시스템(굴절)을 거쳐 인스탁스 스퀘어 필름에 상을 맺히게 합니다. 이 상은 Magny 35가 배출시키면서 즉석에서 인화를 하게 됩니다.  Instax magny35를 장착하며 부피가 커지면서 휴대성이 떨어집니다. 호환성: 주로 니콘(FM, FM2, FE, FE2, FA 등) 및 라이카 M 시리즈와 같은 특정 35mm SLR 및 레인지파인더 필름 카메라에 장착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올림푸스, 펜탁스, 캐논 등 다른 브랜드용 모델도 출시되었습니다. 사용 필름: 후지필름의 Instax Square 필름을 사용합니다. 주요 구성: 광학 필름 확대기, 줌...

인스탁스 폴라로이드 카메라의 필름 인화 과정과 원리

이미지
폴라로이드 필름 카메라(즉석카메라)의 가장 매력적인 특징이라면 촬영후 2-3분 이내에 촬영된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나 촬영된 이미지가 점진적으로 현상되면서 희미한 모습에서 서서히 선명해지는 지켜보는 것은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하고 즐거운 시각적 경험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마법 같은 순간을 만들어내는 폴라로이드 사진의 기본 원리는 놀랍게도 일반적인 필름카메라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촬영 이후의 후처리 과정을 특수한 인화지(폴라로이드 필름) 1장에 압축시켜 넣었다는 점입니다. 폴라로이드(즉석카메라) 사진이 만들어지는 원리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해보겠습니다. (후지필름의 인스탁스 카메라도 동일한 원리로 작동됩니다) 인스탁스 폴라로이드는 촬영후 2-3분내로 사진이 만들어지는 즉석 필름카메라입니다. ▶ 핫셀블라드에 인스탁스 백을 넣어보자! 셔터를 누르면 즉석 사진이 나오는 마법의 원리 폴라로이드 필름 카메라는 셔터를 누르는 순간 눈앞으로 인화지가 배출되며 사진이 서서히 나타나는 마법 같은 경험을 선사합니다. 디지털카메라처럼 즉시 이미지를 확인할 수도 없고, 일반 필름처럼 긴 현상과 인화 과정을 거치지도 않아도 되는 이유는 폴라로이드 필름 자체에 비밀이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폴라로이드 카메라에 들어가는 필름은 특수한 형태의 인화지로서, 빛을 기록하는 감광층과 사진을 현상하고 인화하는 데 필요한 모든 화학 물질이 통합되어 있는 작은 '이동식 암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1. 폴라로이드 카메라 인화지(필름)의 구조 폴라로이드 필름 한 장은 대략 다음과 같은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광층 (감광층): 빛에 반응하는 염료층으로, 컬러 사진을 위해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빛에 반응하는 세 가지 층이 보통 겹쳐져 있습니다. 리시버 층 (수용층): 최종 이미지가 형성되는 곳으로, 현상된 염료가 이곳에 정착됩니다. 처리 용액 주머니 (Pod): 필름 하단부에 위치하며, 알칼리성 현상액과 ...

일회용 필름카메라 코닥 펀세이버 사용법과 재사용 방법

이미지
코닥 일회용 필름카메라가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필름카메라가 다시 유행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코닥 펀세이버(Kodak FunSaver)는 부담 없이 필름 사진을 경험할 수 있는 입문용 일회용 필름카메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밝고 따뜻한 색감의 코닥 이미지에 맞게 펀세이버는 Z세대의 호기심과 필름감성을 채워주기에 적당한 필름카메라입니다. 코닥 일회용 필름카메라 펀세이버의 스펙과 촬영방법 그리고 필름을 넣어 다시 사용하는 팁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코닥 일회용 필름카메라는 따뜻한 색감의 코닥 이미지에 맞게 Z세대의 호기심을 채워주기에 적당합니다. 코닥 일회용 필름카메라! 펀세이버는? 코닥 펀세이버는 35mm 컬러 네거티브 필름이 내장된 일회용 필름카메라입니다. 카메라 본체는 필름이 내장되어 있는 상태로 판매되며, 사용 후에는 필름만 현상소에 맡기고 카메라는 폐기하는 방식의 일회용 필름카메라입니다. 다회용 카메라는 필름 사진을 지속적으로 취미로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하다면, 코닥 펀세이버는 쉽고 간편하게 필름 사진을 찍고 싶은 사람에게 적당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필름 종류: Kodak 800 ISO 컬러 네거티브 필름 (내장) 촬영 가능 매수: 약 27장 또는 39장 (버전에 따라 다름) 렌즈: 고정 초점 플라스틱 렌즈 (32mm F/10) 셔터 속도: 약 1/100초 플래시: 내장 플래시, 수동 작동 (충전 후 촬영) 초점 거리: 약 1.2m ~ 무한대 코닥 펀세이버는 작고 가벼우면서 조작까지 간편하기에 필름카메라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필름구매,일회용 필름카메라 판매점 정리 코닥 펀세이버로 찍은 사진은 어떤 느낌일까? 코닥 펀세이버는 전문가용 장비는 아니지만, 코닥 필름 특유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색감을 제공합니다. 디지털 카메라로는 흉내 내기 어려운 노란빛이 감도는 따뜻한 색감, 자연스러운 그레인(입자)과 조금은 뿌연 듯한 아날로그 느낌이 강점입니다. 햇살 아래에서 찍은 사진은 빈티지한 색감을...

코닥 필름카메라 M35 사용법과 필름 넣는법(현상과 인화)

이미지
 코닥 필름카메라 M35는 필름사진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주거나 입문용 필름카메라 구매 전 체험용으로 적합한 초보자용 다회용 카메라입니다. 클래식한 디자인, 다양한 컬러, 그리고 간단한 사용법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입니다. 코닥이나 후지 일회용 카메라와 외관이 비슷하지만, 필름 교체만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코닥 필름카메라 M35의 기본 특징, 필름 장착법과 사용법, 그리고 촬영 후 현상과 인화 과정을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코닥 필름카메라 M35는 단순한 기능과 촬영법으로 초보자들이 부담없이 사용하기에 적당한 모델입니다. 코닥 필름카메라 M35 M35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으며, 다양한 색상(노랑, 분홍, 민트 등)이 있어 취향에 맞게 구매 및 선물용으로도 인기 있습니다.  간단하게 이벤트나 생일 파티, 여행시에 인상적인 촬영이 가능합니다. 제조사: Kodak 모델명: M35 종류: 35mm 필름 사용 다회용 카메라 플래시: 내장형 (ON/OFF 버튼 있음) 초점 방식: 고정 초점 (1.5~3미터 이내 거리 권장) 셔터 속도: 1/120초 (고정) 사용 배터리: AAA 1개 (플래시 용도) 재질: 플라스틱 바디 사용 필름: ISO 200~400 필름 추천(카메라에 감도 설정 기능은 없음) ▶ 일회용 필름카메라로 사진 잘 찍는법 코닥 필름카메라 M35의 기본 명칭 카메라에서 사용되는 버튼들은 모든 모델에서 동일한 개념으로 사용이 됩니다. 기본적인 버튼 명칭과기능은 알아두는게 좋습니다. 카메라 버튼 명칭은 모든 카메라에 공통적으로 해당이 되기에, 기본 버튼들의 기능은 알아두는게 좋습니다. 셔터-셔터를 누르면 사진이 찍힙니다. 리와인더 레버- 들어간 필름을 모두 촬영후 필름을 매거진속으로 되감아주는 기능을 합니다. 렌즈- 카메라가 빛(이미지)을 모아서 카메라 내부로 받아들이는 통로의 역할을 합니다. 플래시 온/오프 레버 플래시- 플래시는 맑은날이 아니면 무조건 켠 상태에서 촬영하는 좋습니다.(역광이나 ...

영천 가볼만한 곳, 팔공산 치산계곡과 비로봉 코스

이미지
영천가볼만한 곳으로 여름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팔공산 치산계곡입니다. 웅장한 팔공산의 깊은 골짜기를 따라 흘러내리는 맑은 물줄기가 치산지에서 한데 모여 시원한 폭포수가 되어 떨어지고,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계곡 풍경을 만들어내는 이곳은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영천의 명소입니다. 청량한 계곡물이 자연스럽게 굽이굽이 흘러내리는 치산계곡은 한여름 더위를 피하기에 더없이 좋은 피서지로 사랑받고 있으며, 가을이 되면 형형색색의 단풍이 계곡과 어우러져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가 됩니다. 특히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가족 단위 캠핑족들과 건강한 산행을 즐기는 등산 애호가들에게는 사계절 내내 방문할 가치가 있는 여행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팔공산 골짜기에서 모여든 청량한 물줄기가 모여드는 치산계곡은 아이들과 물놀이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영천 가볼만한 곳! 치산계곡 치산계곡은 팔공산 남쪽 자락인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일대에 위치한 대표적인 자연 관광지입니다. 팔공산의 수려한 능선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공산폭포를 거쳐 치산지로 모여듭니다. 맑고 차가운 계곡물에서는 여름철에 발을 담그거나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수덕사와 공산폭포까지 이어지는 탐방로에서는 울창한 숲과 완만한 경사를 만날 수 있으며, 사계절 내내 새소리와 물소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영천 은해사 중앙암(돌구멍절) 가는 길 치산 오토캠핑장 – 캠핑족의 천국 치산계곡 바로 옆에는 치산오토캠핑장이 자리하고 있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캠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이 캠핑장은 전기시설, 샤워장, 화장실, 취사장 등 기본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초보 캠퍼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계곡 바로 앞에 사이트가 배치되어 있어 텐트에서 나와 곧바로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글 수 있을 정도로 물놀이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큰 장점입니다. 텐트는 물론 캠핑카까지 모두 수용 가능한 넓은...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클래식 필름카메라, 보이그랜더 비테사

이미지
  보이그랜더 비데사는 1950년대에 독일의 유서 깊은 광학 회사인 보이 그랜 더가 선보인 35mm 레인지파인더 필름 카메라 시리즈입니다. 정교한 수작업으로 제작된 이 카메라는 금속 보디의 견고함과 섬세한 기계식 구동 방식으로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광학 성능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보이 그래 더만의 독자적인 렌즈 설계 기술이 적용된 컬러 스코피 렌즈는 선명하고 풍부한 색감 표현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카메라 애호가들 사이에서 독특한 매력과 희소성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명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보이그랜더 비테사만의 독특한 셔터와 펌프방식의 필름와인더! 보이그랜더 비테사 클래식 필름카메라 비테사의 가장 상징적인 특징은 독특한 접이식 전면 커버입니다. 중형 필름 카메라에서 볼 수 있었던 접이식 렌즈 커버는 마치 오래된 헛간 문처럼 양쪽으로 열립니다. 이를 통해 렌즈가 전면으로 돌출되어 촬영 준비가 완료되죠. 평소에는 렌즈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카메라를 접으면 매우 콤팩트한 크기로 변해 휴대성이 뛰어납니다. 특히 일반적인 카메라의 필름 와인딩 방식과 달리, 카메라 상단에 긴 막대 형태의 필름 전진 레버를 채택했습니다. 이 레버를 펌프질하듯 부드럽게 누르면 필름이 한 프레임씩 전진하며 동시에 셔터를 코킹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생소해 보일 수 있으나, 익숙해지면 직관적이고 신속하게 다음 촬영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설계는 당시 카메라 시장에서 찾아보기 힘들었으며, 비테샤만의 독특한 외관을 완성했습니다. 제조사 : Voigtländer (독일) 출시연도 : 1950년대 (Vitessa A: 1950, Vitessa L: 1954 등) 필름 포맷 : 35mm 필름(24mm x 36mm) 보디 : 크롬 도금 금속 보디 (스틸/알루미늄 합금) 크기/무게 : 약 135 x 85 x 50mm / 약 700g (모델별 상이) 렌즈 종류 ...